[공유경제신문 김나래 기자] 영화 '속닥속닥(The Whispering)'의 개봉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 '속닥속닥'은 '나는 행복합니다', '울언니', '백프로' 등에서 단역과 조감독 등으로 활동해온 최상훈 감독의 첫 작품이다.
수능을 끝낸 6명의 고등학생이 섬뜩한 소문이 들려오는 귀신의 집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죽음의 속삭임과 함께 친구들이 한 명씩 사라져 극한의 공포가 그들을 덮친다는 줄거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여고괴담 시리즈', '경성학교'에 이어 오랜만에 한국에 찾아온 학원 공포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출연하는 배우들 또한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신선한 얼굴을 보여줘 영화의 매력을 배가시킨다는 후문이다.
특히 '연애 플레이 리스트' 제작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에 출연했던 배우 최정윤이 등장하기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속닥속닥'은 15세 관람가로, 이른바 '13일의 금요일'인 오늘 개봉한다. 네티즌들은 네이버 기준 6.99의 평점을 매기며 평을 내리고 있다.
김나래 기자 news@seconomy.kr
'여고괴담', '경성학교' 잇는 한국 학원 공포물 '속닥속닥' 오늘 개봉
기사입력:2018-07-13 13: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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