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하나카드가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이자할부 및 할부전환(분할납부)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8일 하나카드(대표 정수진)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거나 결제금액이 비교적 큰 업종을 대상으로 무이자할부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쇼핑(오픈마켓∙소셜커머스∙온라인홈쇼핑)과 손해보험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2~6개월 무이자할부, 종합병원 및 항공사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2~5개월 무이자할부, 4대 업종에 한해 10, 15개월 부분 무이자 할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10개월 할부 결제시 3~10회차 할부 수수료 면제, 15개월 할부 결제시 4~15회차 할부 수수료 면제된다.
오는 9월 말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1Q 페이 앱을 통해 ‘할부전환(분할납부) 수수료 할인 이벤트’에서 응모 후 이벤트 기간 중에 일시불로 결제한 매출을 할부전환(분할납부)시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시불을 5개월로 할부전환시 3~5회차 수수료 면제, 10개월 할부전환시 5~10회차 수수료 면제, 15개월 할부전환시 7~15회차 수수료가 면제되며, 할부로 전환 하여도 포인트나 마일리지가 적립되기 때문에 큰 금액을 결제한 고객일수록 부담을 덜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경호 기자 kjeans21@hanmail.net
하나카드, 무이자할부·할부전환 수수료할인
기사입력:2018-07-18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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