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나래 기자] 불친절을 이유로 편의점에 불을 질러 편의점 주인에게 전신 화상을 입힌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편의점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후 달아난 40대 남성 김모 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오늘 오전 2시 15분경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의 한 편의점에서 일어났으며, 김씨는 방화 후 달아나다 포기하고 행인에게 신고해 달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원래 자주 가는 편의점인데, 점주가 불친절하게 굴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방화 중 화상을 입은 김모씨가 퇴원하면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나래 기자 news@seconomy.kr
"불친절해서 불질렀다" 편의점에 방화한 40대男 구속
기사입력:2018-07-24 16:33:23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