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나래 기자] 지난 24일 정선구청 환경산림과 공무원이 같은 부서 50대 계약직 근무자를 폭행한 영상이 sns등을 통해 퍼져 화재가 되고 있다.
JTBC에서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해당 공무원은 "굻으라고, 꿇어"라고 지시하며 배를 가격하고 피해자가 휘청이는 상황에도 빰을 수차례 때린다. 해당 영상에서 근무자는 "잠깐, 잠깐만"이라고 말하지만 폭행은 계속됐다.
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배모씨는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친구끼리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때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모씨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친구끼리의 다툼으로 보기에 과하며 사법처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나래 기자 news@seconomy.kr
정선군청 공무원, 같은 부서 계약직 폭행
기사입력:2018-07-25 15:30:47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