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코레일(사장 오영식)은 지난 27일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천명 선발에 4만 9,930명이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모집유형별로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공채분야’는 840명 모집에 4만 9,615명이 지원해 평균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무별로 보면 사무영업 일반 135명 모집에 2만5,318명이 지원해 18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무영업 IT분야는 10명 모집에 1,079명 지원해 10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사회형평적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별도로 모집한 보훈 추천 분야에서는 국가보훈처로부터 160명 모집에 315명을 추천 받았다.
코레일은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임용일은 10월말과 12월말로 계획돼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은 공사 창립 이후 최대 규모 채용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며 “공정한 채용 과정을 거쳐 한국철도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kjeans21@hanmail.net
코레일, 하반기 신규채용 4만 9,930명 지원… 최고 경쟁률 188대 1
기사입력:2018-07-30 13: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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