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우리은행은 비인기 종목 육성과 유망주 양성을 위해 리듬체조 국가대표 서고은(문정고2) 선수를 후원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서고은 선수는 지난 2016년 전국소년체전에서 1위를 차지한 뒤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리듬체조 유망주다. 지난 5월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우리은행은 서 선수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8월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각종 대회 훈련비용 지원에 나서게 된다. 우리은행은 서 선수 후원외에 여자농구단과 사격단으로 이뤄진 스포츠단을 운영 중이다.
은행 관계자는 "서 선수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리듬체조를 비롯해 지원이 필요한 스포츠 종목을 지속 발굴해 후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kjeans21@hanmail.net
우리은행, 리듬체조 국가대표 서고은 선수 후원
기사입력:2018-08-06 16: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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