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일) 날씨, 내륙 곳곳 비온 뒤 다시 기온 오른다···'불쾌지수 UP'

기사입력:2018-08-07 22:29:43
ⓒ KBS 뉴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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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신익 기자] 내일(8일)은 전국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내륙에는 소나기 오는 곳도 있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충남을 제외한 내륙에 오후 동안 5∼50㎜가량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비가 그치면서 다시 기온이 올라 불쾌지수가 높고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8∼36도로 예보됐다. 서울을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돌며 무덥겠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한 덕에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 농도가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0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1.0~2.5m 높이로 일겠다.

김신익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