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새로운 여성모델로 레드벨벳의 아이린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생기발랄하며 러블리한 매력으로 젊은 층에게 두루 사랑 받고 있는 아이린과 아이더의 젊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가 잘 맞아 새로운 전속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아이더 측은 전했다.
아이린은 이번 가을·겨울(F/W)시즌부터 화보를 시작으로 광고,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진행된 브랜드 화보 촬영에서 아이린은 상큼발랄한 분위기부터 카리스마 있는 걸크러시 넘치는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스포티한 아웃도어룩부터 감성적인 겨울 다운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거침없이 소화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아이더 신선철 마케팅팀장은 “화사한 미소에서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매력과 세련된 이미지로 사랑 받는 아이린이야말로 아이더가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아이더는 이번 시즌 아이린과 함께 선보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1020 젊은 고객층은 물론 전 연령대 소비자에게 한층 가까워지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더는 기존 전속모델인 박보검이 출연하는 버전과 새로운 모델 아이린이 출연하는 버전 총 2가지 소재의 F/W 시즌 광고를 제작해 오는 10월부터 온에어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kjeans21@hanmail.net
아이더, 여성모델로 대세 아이돌 레드벨벳 아이린 선정
기사입력:2018-08-09 10: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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