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신익 기자] '라디오스타' 주호민 웹툰작가가 빌딩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특집으로 가수 김완선, 배우 이광기, 안무가 배윤정, 웹툰작가 주호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호민은 쌍천만 영화 '신과 함께'로 빌딩을 샀다는 루머에 대해 "부동산은 집 하나 뿐"이라며 "'신과 함께' 1, 2편이 모두 끝나고 해외상영까지 끝나야 정산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차태현이 연기했던 김자홍 역에 정석용 배우를 생각했다고 밝히며 "처음 캐스팅을 고민할 때보다 5~6년 이후에 영화가 제작됐다. 당시에는 차태현이 너무 젊어서 생각하지 않았던 것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홍이 백지같은 이미지라 차태현과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 차태현의 얼굴도 백지같다. 일반인과 있을 때는 잘생겼지만 영화배우랑 있으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신익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