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전준무 기자] 암 진단키트 전문생산업체인 팜스웰바이오(대표 장영진)가 해외 바이오 산업분야에 영업 및 경영자문 전문가로 알려진 박강규를 사내이사로 영입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팜스웰바이오 장영진 대표이사는 “지난해 연말, 소변을 통한 암진단 키트인 퓨린대사체 분석키트개발을 완료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 이후, 반년이 조금 경과한 시점에 중국, 호주, 싱가포르 기업과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빠른 속도로 아시아권시장 진출에 성공했다”며 “이번 전문가 영입은 여세를 몰아 미주와 유럽시장의 진출에도 빠르게 대응해 나가기 위한 포석”이라고 밝혔다.

한편 팜스웰바이오 신임 박강규 이사는 뉴욕주립대 석사과정을 마치고 에이즈 치료제, 성체줄기세포 등 국내외 바이오업체의 경영자문 및 해외 시장개척 전문가로 일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준무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