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미선 기자]
제 21호 태풍 '제비'가 발생했다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황.
다만, 미합동태풍경보센터(JTWC)가 공개한 23일(현지시간) 오후 9시 기준 태평양 지역 기상관측도에 따르면 대만 인근 해상에서 '열대 요란(작은 규모의 저기압)'이 발생해 서서히 이동 중인 것으로 보인다.
JTWC는 "아직 열대 요란의 형태이지만 예측 모델에서는 타이완 동쪽 해상으로 빠져나온 뒤 약한 태풍으로 발달할 수도 있다고 나와 이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공식 이름은 대한민국이 제출한 '제비'가 될 예정이다.
한편, 태풍 '솔릭'에 대해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 9시께 충북을 완전히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륙에 상륙한 뒤 태풍의 중심조차 정확히 찾기 어려울 정도로 세력이 많이 약화됐다"고 설명했다.
태풍 '시마론'은 일본 시코쿠 도쿠시마현 남부 지방에 상륙한 후 이날 오전 4시 기준 독도 동남동쪽 약 250 km 부근 해상으로 빠져나갔다.
이미선 기자 news@seconomy.kr
솔릭 세력 약해지니 제 21호 태풍 '제비' 온다? "대만서 열대 요란 발생"
기사입력:2018-08-24 09:37:08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