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현진 기자] 한중간 유통 및 무역업계 종사자 1백여명이 8월23일 오후4시 강남 유디아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지선언을 갖고, “한중간 경제교류 및 활성화를 통해 대폭 무역을 확대하고일자리도 늘리자”면서 “이번 8.25.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출마한 박광온 국회의원을 지지하자”고 촉구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김성민 한중국제발전경제위원회 국장, 박인수 주임, 박봉훈, 임준철, 한승제, 박동철 등 한중간 유통 및 무역업계 종사자 1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성민 국장은 “한중간 무역의존도가 높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한중 기업들은 양국간 무역거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한국정부의 지속적인 한중무역 활성화 정책을 펼칠 수 있는 박광온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자고 호소했다.
박광온 후보는 땅끝마을 전남 해남이 고향으로 8명의 최고위원 후보 중 유일한 호남출신이다. 1987년 민주항쟁시 MBC 기자로 언론민주화 7인 위원회를 결성해서 민주화 투쟁에 앞장섰고, 이명박 정부시절 언론악법 저지를 위해 MBC 보도국장직을 던지는 등 민주 언론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민주당이 흔들릴 때 문재인 당대표 비서실장으로서 당을 지켜냈다는 평도 있다.
박광온 후보는“당원의 4번타자(기호 4번)로 당원이 주인이 되는 혁신정당 건설”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한중 유통 및 무역업계 종사자 100여명,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지지선언
-박광온 의원, 8명 최고위원 후보 중 유일한 호남출신 기사입력:2018-08-24 18: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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