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미선 기자] 주말인 내일(1일)은 남해안에 강한 비가 내리겠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전남과 경남은 비가 오다가 오후에 차차 그치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 내리는 비는 밤까지 이어지겠으며, 전북남부와 경북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낮 동안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1일)은 △남해안·제주도 30~80㎜(많은 곳 120㎜ 이상) △남부지방(전북·경북·남해안 제외) 10~50㎜ △(1일) 전북남부·경북·강원영동 5~20㎜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오존 농도가 나쁠 때는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삼가야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이미선 기자 news@seconomy.kr
주말 내일(1일) 날씨, 중부지방 대체로 맑음·남해안 최고 120mm '강한 비'
기사입력:2018-08-31 21: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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