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 최종회에서는 WM 이채연이 아이즈원 최종 멤버에 오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순위 발표식을 통해 아이즈원 멤버 12명이 확정됐다.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연, 김민주, 이채연이 데뷔 멤버가 됐다.
11명의 멤버가 모두 발표되고 최종 12등 발표만 앞두었을 때 이채연은 초조한 얼굴로 "데뷔하지 못하면 소속사로 돌아가 멋진 무대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채연은 이가은, 미야자키 미호, 한초원을 제치고 이채연이 최종 멤버에 올랐고, "오랫동안 꿈꿔온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지향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