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미선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가 맞선女에게 적극적으로 매력을 어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태진아와 이무송의 도움을 받아 소개팅을 하는 김건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맞선 상대는 회사를 다니는 일반인. 좋은 인상에 스튜디오에서 보고 있던 어머니들도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방에는 어색한 공기만 돌았다. 함께 메뉴를 골랐지만 어색함은 사라지지 않았다.
김건모는 드론 국가 자격증을 땄다며 자신의 명함을 건넸다. 명함을 한참 들여다보던 맞선女가 웃자, 김건모는 "그 자격증 있으면 노후는 문제없습니다"라고 말하며 점수를 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건모는 맞선女와 13살 나이차임을 알게 되자 "제가 정신 연령이 낮다"고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선 기자 news@seconomy.kr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13살 차 맞선녀에 "제가 정신 연령이 낮다" 어필
기사입력:2018-09-02 22: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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