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된 JTBC '라이프'에서는 예진우(이동욱 분)이 김태상(문성근 분)의 폭로로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진우는 "상국대학병원 부원장직 공석이다. 공석인 그 자리 흉부외과 주경문(유재명 분) 교수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상은 "정직은 안되고 해고된 사람은 되고. 무슨 논리가 이래"라며 반발했다.
예진우는 "원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차 득표자다. 그보다 더한 자격이 어딨습니까"라고 답했지만, 김태상은 "이놈이 나를 심평원에 몰래 갖다 찌른 놈이야"라고 폭로했다.
이어 "심평원 현장 조사 외부인인 척 가짜 이름으로 자기 스승을 20년 선배를, 교수를. 무슨 사고가 난 것도 아니고 성공적으로 끝난 수술이었다"며 예진우를 배신자 취급했고, 의사들이 동요하는 모습을 보여 예진우의 위기를 암시했다.
이지향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