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현진 기자] 경희대학교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를 대상으로 수능 최저점수 없이 서류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한 입학전형의 2019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대학입학의 필수 조건인 수능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대학 및 학과 특성에 따라 서류•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졸업 후 산업체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희대학교는 △국제통상금융투자학과 △문화관광산업학과 △조리산업학과에서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으로 수능 최저점수 없이 서류와 면접평가를 통해 총 193명의 신입학생을 선발한다.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선취업 후진학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근간으로 학령기 학생중심의 고등교육 체제를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체제로 전환하도록 지원하여 성인학습자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할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경희대학교는 성인학습자 중심의 교육시스템을 도입하여 재직자라도 수업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부담을 최소화 하였으며, 실무경험과 이론을 접목한 실천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희대학교는 2019학년도 입시일정에 따라 9월 10일부터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경희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접수가능하다.
자세한 입학조건은 경희대학교 홈페이지나 학교 입학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희대학교, 특성화고졸 재직자 입학전형 수시모집
기사입력:2018-09-04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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