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현진 기자] 명지대학교는 성인학습자 및 특성화고졸 재직자전형 2019학년 신입학 수시모집을 9월 11일부터 진행한다.
성인학습자 및 특성화고졸재직자 입학전형은 수능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대학 및 학과 특성에 따라 서류•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만 30세 이상의 성인학습자 또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졸업 후 산업체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해당 입학전형은 선취업 후진학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근간으로 학령기 학생중심의 고등교육 체제를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체제로 전환하도록 지원하여 선취업 후진학을 활성화하고, 성인학습자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할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명지대학교는 일과 학습을 유연하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재직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다양한 장학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수업방식에서도 온라인 수업 등을 도입하여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게 하였으며, 실무경험과 이론을 접목한 실천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입학지원이 가능한 학과는 △창의융합인재학부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심리치료학과 △미래융합경영학과가 있으며, 총 189명의 신입학생을 모집한다.
명지대학교는 2019학년도 입시일정에 따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접수가능하다.
자세한 입학조건은 명지대학교 홈페이지나 학교 입학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명지대학교, 성인학습자·특성화고졸재직자 입학전형 수시모집
기사입력:2018-09-04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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