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부산시 최초로 최첨단 '스마트 무인 종이팩 분리수거함' 5대를 공동주택 2개소에 설치해 지난 8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무인 종이팩 분리수거함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무인 수거함이 종이팩의 바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해 스마트폰 전용앱(오늘의 분리수거, 현재는 안드로이드 전용)을 통해 일정 포인트가 쌓이면 우유로 교환해준다.
해당 품목은 각종 종이팩(우유 팩, 음료팩, 두유팩, 소주팩 등)이고 내용물이 없는 상태에서 건조 후 배출하는 것이 원칙이다.
한편 금정구 자원순환과는 오는 6일 부산시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시청녹음광장)에서 시연행사를 열고 시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부산 금정구, 스마트 무인 종이팩 분리수거함 시범운영
기사입력:2018-09-04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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