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현진 기자] ‘소유’가 아닌 ‘공유’의 방식으로 새로운 소비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경제’가 사회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공유경제 바람이 불면서 렌탈 산업이 나날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렌탈 시장은 2006년 3조원에서 2016년 25조9000억원으로 8배 이상 성장했다. 2020년에는 4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렌탈 범위도 다양화되는 추세다. 렌탈 가능 상품군 영역이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같은 가전제품을 넘어 컴퓨터, 노트북, 복사기, 프린터 등 IT사무기기로 확대됐다. 중소벤처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까지 구매 및 유지 비용에 부담을 느끼면서 사무기기 임대 렌탈 서비스로 눈을 돌린 것이다.

문제는 사무용품 렌털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도 우후죽순 등장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다. 유사 기업이 늘면서 고객들은 업체 선택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IT 사무기기 임대/렌털의 경우 기기 자체에 대한 성능 못지 않게 유지보수 및 사후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업체 선택에 신중할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 공식 스타 파트너 ㈜삼성DPS(대표 최광찬)가 고객사의 신뢰를 받으며 이목을 끌고 있다.

삼성DPS는 삼성전자가 공식인증한 스타 파트너점이자 DMFP(Digital Multi Function Printer) 전문점이다. 스타 파트너점은 삼성전자가 삼성스마트복합기 최우수전문 기업을 직접 선정해 부여하는 것으로, 기업에 대한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볼 수 있다.

삼성 스마트 복합기 렌탈 최우수전문점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데에는 합리적인 가격 정책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주효했다는 자평이다. 삼성DPS는 전국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고객사별 담당 엔지니어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IT 장비 유지 보수뿐만 아니라 모든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등 전국 어디든 찾아가는 맞춤 서비스를 진행해 만족도를 높였다. 고객사가 최적의 환경에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실시간 일대일 상담, 당일 설치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복합기 임대 렌탈 시 공급하는 토너 역시 정품만을 취급하고 있다. 정품 토너가 아니라 재생토너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인쇄 품질 저하나 잔고장 등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한 것이다.


삼성전자 공식파트너사 삼성DPS 관계자는 “공공기관, 기업체, 학교 등 다수의 B2B(기업 간 거래)를 대상으로 IT 장비 판매/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 정확,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만족, 가격만족, 기업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DPS는 △A3 디지털 복합기 △A4 프린터, 복합기 △잉크젯 복합기 △삼성 노트북 △삼성 컴퓨터를 비롯해 △문서 세단기 △공기청정기 △삼성 에어컨 등 기업에서 필요한 전기/전자 제품을 총 망라해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