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수갑과 족쇄에 묶여…“끔찍한 고통을…영영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기사입력:2018-09-10 01:14:48
사진=중국 웹 커뮤니티
사진=중국 웹 커뮤니티
[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수갑과 족쇄에 묶여 있는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판빙빙의 최근 모습이 중국 웹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안으로 추정되는 두 여성 사이에 수갑과 족쇄에 묶여 있는 판빙빙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자포자기한 듯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판빙빙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판빙빙은 탈세 및 돈세탁 혐의에 연루되며 자국 정부에 의해 감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만의 복수 매체는 "공안에게 체포된 판빙빙이 끔찍한 고통을 겪고 있다. 영영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