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박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가 없었으면 나도 없었을 것. 내 삶의 이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환희가 "엄마는 엄청 잘 나와?"라고 묻자 아들이 "아니 잘 안 나와"라고 단호하게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마가 저쪽 문에 기대고 있어봐, 그러면서 예쁜 표정을 지어봐. 그럼 내가 이쪽에서 기대면서 해볼게"라고 말했다.
한편 박환희는 지난 2012년 래퍼 바스코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으나 1년 3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바스코가 아들을 키웠으나 최근 마약 논란으로 물의를 빚자 박환희가 아들을 키우게 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