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원장 황현철)는 지난 7일 광주광역시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원영)와 광주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와 센터 운전직원의 자원봉사활동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새빛콜) 운전직원들의 업무 범위 외의 자발적인 교통약자 이동지원에 대해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하며, 업무 범위 외 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본인과 교통약자에 대한 상해에 대하여 자원봉사센터가 가입하고 있는 상해보험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는 내용을 협약내용에 첨가하여 새빛콜 직원들이 보다 안심하고 교통약자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한편 “새빛콜”은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을 위해 시비 및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2008년 10월 전용차량 8대로 시작한 새빛콜이 2018년 9월 창립 10주년을 맞았으며 현재는 전용차량 110대, 전용임차택시 36대를 운영하여 일평균 약 1400건의 콜을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통해 이들의 완전한 사회활동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에 200여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광주 북구 금곡동 별밭공동체 자원봉사 활동 기사입력:2018-09-12 15: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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