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성매매 혐의 이후 2년 만에 새 근황···"다시 웃게 해줘서 고마워"

기사입력:2018-09-14 18:38:52
ⓒ 지나 SNS
ⓒ 지나 SNS
[공유경제신문 이미선 기자] 가수 지나가 1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지나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I feel so blessed and thankful. you guys helped me smile again"(행복하고 고맙다. 여러분이 날 다시 웃게 해줬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나는 지난 13일 생일을 맞아 파티를 열고 친구들과 사진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지나는 2017년 9월 13일 마지막 게시물 이후 약 1년 만에 SNS로 소통, 팬들에게 반가움을 전했다. 지나는 당시 "끝없는 소문과 장애물에도 참을성 있게 절 기다려주고 믿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나는 2016년 5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200만원의 판결을 받은 후 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상태. 지나는 이미 유죄로 판결이 난 사건에 대해 루머라고 표현해 비난을 받았다.

한편 지나는 지난 2010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로 데뷔한 이후 '꺼져 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탑 걸(Top Girl)' 등의 곡으로 사랑받으며 음악활동과 방송활동을 활발하게 해 왔다. 또 다수의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하는가 하면,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사랑받았다. 그러다가 2015년 연말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미선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