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5일) 날씨, 비 그친 뒤 선선···일부지역 오후 한때 '비 소식'

기사입력:2018-09-14 22:14:07
ⓒ KBS 뉴스 화면
ⓒ KBS 뉴스 화면
[공유경제신문 이미선 기자] 내일(15일)은 전국이 흐리고 오전 중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아침에 대부분 그치지만 강원 남부와 충북, 전남내륙, 경상내륙은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 해안 10∼50㎜, 강원 남부와 전라도, 경상내륙, 울릉도와 독도는 5∼20㎜다. 경기 남부와 충청도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21~28, 인천 21~26, 수원 20~28, 춘천 18~26, 강릉 18~24, 청주 20~28, 대전 20~28, 세종 19~27, 전주 21~27, 광주 22~28, 대구 20~27, 부산 21~26, 울산 20~26, 창원 21~26, 제주 23~29도다.

전 해상 앞바다의 물결은 0.5~1.5m, 먼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예보됐다.

비로 인해 주말 내내 선선하겠고 일요일인 모레(16일)는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부와 경북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비 예보가 있을 전망이다.

이미선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