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한 경남교육을 위해 “추석 연휴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대책”을 마련해 소속 전 기관과 학교에 안내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은 △야외활동, 식중독, 감염병, 교통안전 등 위험 유형별 사전 안전교육 실시 △홈페이지, 가정통신문을 활용한 학생․학부모 홍보 강화 △공사장, 축대․옹벽 등 재해취약시설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 지역 사전점검 △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시설․장비 점검을 통한 화재 대비 강화 △비상연락망 점검 △학부모-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 간 대응․보고체계 구축 등이다.

한편 도교육청 손점숙 안전총괄담당관은 “추석 연휴기간이 길고, 야외활동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 보다 높지만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예방교육과 홍보 강화, 철저한 시설안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보고체계를 유지해서 교육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