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1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2018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애월교육협동조합: 이음’및‘작은학교 학부모로 살기’두가지 주제발표 및 키워드에 따른 그룹별 액션러닝(어우러지기)‧결과공유(나누기)로 진행된다.

그룹별 액션러닝은 2017 워크숍 주제 및 결과 등을 보다 심화시켜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워크숍 참가대상은 작은학교 교육에 관심있는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받아 확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반이 된 워크숍을 통해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례 공유‧공감대 확산‧지역주민과 학교가 함께 하는 마을교육 공동체 구축 등을 위한 지속가능한 실천 모델이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워크숍은 작은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로 구성된 실무협의회에서 워크숍 기획과 준비, 평가의 전 과정을 이끄는 상향식 의사결정방식으로 기획 운영됐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