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강희 )은 지난 6 일 관내 독서실에 대해 심야교습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교습행위는 없었으며 교습시간을 잘 준수하고 있었다고 20일 밝혔다 .
강남교육지원청 지역사회협력과 평생교육팀이 2 개 (2 인 /1 조 )조로 관내 옥동 , 삼산동 , 구영리 , 무거동 소재 독서실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 중점 점검사항으로 독서실 내 불법과외교습 행위 전반 (인근 학원 , 교습소 또는 개인과외교습자에게 독서실 내 시설을 임대하고 수업을 하게 하는 방식 등 )과 교습시간 무단 연장운영여부를 확인했다 .
점검 결과 불법과외교습행위와 교습시간 미준수 독서실은 없었으며 , 운영과 관련한 준수사항도 재안내했다 .
교육청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불법심야 교습행위 단속을 실시하여 학원설립자들의 준법정신 고취와 관련법을 준수하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어 위법한 사례가 줄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며 , "앞으로도 심야교습지도점검을 계속할 예정"이라 전했다 .
한편 , 현재 울산 전체 학원 및 교습소의 교습시간은 24 시까지 (독서실의 경우 02 시까지 관할 교육장의 승인을 받으면 연장 가능 )로 제한되어 있어 , 이를 위반 시 처분기준에 따라 행정처분 등이 내려져 교습정지에서 등록말소까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울산강남교육지원청, 독서실 불법운영 행위 심야 지도·점검
기사입력:2018-09-20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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