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 ‘2018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선정

기사입력:2018-09-20 15:15:00
전라북도교육청, ‘2018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선정
[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18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신규 선정돼 20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18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정부가 인적자원개발 및 인적자원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인증하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인적자원관리(채용, 보상, 배치, 승진 등)와 인적자원개발(인재육성, 경력관리 등) 부문, 16개 심사항목 및 36개 세부지표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2018년 공공부문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19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정부 인증 로고를 향후 3년 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인증은 역량중심의 승진제도, 공정한 인사이동,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인프라 구축 등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꾸준한 노력의 성과가 반영된 것”이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인사시스템 구축 및 지방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