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나래초등학교(교장 민방식, 이하 나래초)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교생 1,285명을 대상으로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도서관 나들이⌟ 행사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주간 행사는 학생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기만 해도 참여가 되는 ‘도서관 행운지수’와 체험권을 받아 직접 체험하는‘내가 만드는 책갈피’를 진행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내가 만드는 책갈피’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자신만의 책갈피를 만들고, 학부모회와 학부모 명예사서가 함께 참여하는 재능기부와 봉사가 이어져 더욱 뜻깊었다.
한선희 교사는 “한동안 도서관 이용이 뜸했던 학생들도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도서관을 다시 찾아오고,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학부모님들의 봉사 덕분에 학생들이 독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나래초는 특색사업인 ‘독서로 공감하는 지성품격 기르기’를 위해 오는 10월에는 ‘독서퀴즈, 독서가방 만들기, 연체자 해방의 날 운영’ 등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독서지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세종시 나래초등학교, 도서관 나들이 캠프주간 운영
기사입력:2018-09-21 13:00:00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