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오는 9월 27일부터 ‘증명민원 사전예약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 사전예약으로 발급 가능했던 민원 5종을 19종으로 확대하고, 인터넷으로만 가능했던 신청방법을 전화 및 팩스(FAX) 신청까지 다양화 하여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민원인까지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민원인이 원하는 날짜에 방문하여 본인확인 절차만 거치면 대기시간 없이 민원서류를 바로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전예약 신청 시 문자 안내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으로 발급 가능한 민원 19종은 학생관련 8종(국문/영문 졸업증명서, 국문/영문 재학증명서, 제적증명서, 국문/영문 성적증명서, 학교생활기록부), 검정고시관련 5종(국문/영문 합격증명서, 국문/영문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인사관련 5종(재직증명서, 경력증명서, 퇴직증명서, 수상확인원, 연수이수확인원), 유기한민원 1종(교원자격증 재교부)이다.
사전예약은 전화 및 팩스 신청 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고, 홈페이지 신청 시 24시간 가능하다.
한편 이번 ‘증명민원사전예약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사전예약 가능한 민원 종류 및 예약방법이 확대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환경에서도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전북교육청, 증명민원 사전예약서비스 확대 시행
기사입력:2018-09-21 13:10:00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