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증명민원 사전예약서비스 확대 시행

기사입력:2018-09-21 13:10:00
전북교육청, 증명민원 사전예약서비스 확대 시행
[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오는 9월 27일부터 ‘증명민원 사전예약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 사전예약으로 발급 가능했던 민원 5종을 19종으로 확대하고, 인터넷으로만 가능했던 신청방법을 전화 및 팩스(FAX) 신청까지 다양화 하여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민원인까지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민원인이 원하는 날짜에 방문하여 본인확인 절차만 거치면 대기시간 없이 민원서류를 바로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전예약 신청 시 문자 안내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으로 발급 가능한 민원 19종은 학생관련 8종(국문/영문 졸업증명서, 국문/영문 재학증명서, 제적증명서, 국문/영문 성적증명서, 학교생활기록부), 검정고시관련 5종(국문/영문 합격증명서, 국문/영문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인사관련 5종(재직증명서, 경력증명서, 퇴직증명서, 수상확인원, 연수이수확인원), 유기한민원 1종(교원자격증 재교부)이다.

사전예약은 전화 및 팩스 신청 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고, 홈페이지 신청 시 24시간 가능하다.

한편 이번 ‘증명민원사전예약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사전예약 가능한 민원 종류 및 예약방법이 확대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환경에서도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