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 Wee센터는 9월 21일,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자살예방 및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이 경험하고 있는 어려움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Wee센터에서 서부 지역 초·중학교 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부모는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청소년들이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되었고, 더불어 자녀에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할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수조 중등교육과장(Wee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학교폭력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Wee센터에서 많은 청소년들의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