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손종호)은 부산 근대사 등 고문헌 관련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8일 ‘고문헌 전용강의실’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시민도서관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특화도서관 지원 사업에 응모하여고문헌(일제강점기) 특화도서관으로 선정된 후 사업비를 지원받아 ‘고문헌 전용강의실’을 마련했다.
‘고문헌 전용강의실’은 기존의 고문헌실에 85인치 대형 전자칠판과 강연대, 강의용 탁자, 의자 등 강의용 장비를 갖춰 상시 강연이 가능하도록 꾸몄다.
시민도서관은 현재 고문헌 도서 33,244권과 비도서 106점을 소장중이다.
한편 손종호 관장은 “고문헌 전용강의실 조성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공공도서관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부산시민도서관, ‘고문헌 전용강의실’조성
기사입력:2018-09-28 10:30:00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