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애경 )은 지난달 28일 중부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업무관계자 및 강북교육지원청 교수학습, 교육과정지원과 업무관계자 등 16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협의회 및 관서별 상설협의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
이번 협의회는 아동안전 ,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경찰청과 교육청 간 협약에 따라 실시됐다 .
주요 내용은 아동안전 ․학교폭력 관련 현안논의 , 정보 공유 , 상반기 업무추진 상 어려움 및 상호 협조사항 , 하반기 업무추진 계획 등이다 .
요즘 핵가족화 , 한부모 가정 , 맞벌이 등으로 인하여 가정교육 부재가 날로 심화되고 있으며 , 아동학대 , 가정폭력 , 학교폭력 , 자해 ․자실시도 등 다양하고 심각한 사안들이 발생함으로 인해 학교 및 교육지원청과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체제가 필수 사항이다 .
한편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관기관의 관계자들이 모여 현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 단위학교를 효율적으로 지원하여 사안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 및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울산강북교육지원청, 하반기 아동안전협의회 및 관서별 상설협의회
기사입력:2018-10-01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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