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각 부서에서 대전갑천중과 대전지족중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의 주요 기능 및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진로교육 및 자유학기(년)제 시행에 따른 학생들의 꿈·끼를 탐색할 수 있는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일정은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지원청 소개, Wee센터 등 각 부서별 견학, 부서별 멘토를 통한 실제적인 업무체험, 체험 결과 보고서 작성, 소감 발표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 구성원들은 자유학기(년)제와 진로교육 인식을 제고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양수조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교육행정기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
기사입력:2018-10-05 11: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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