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울산학생교육원 (원장 정재오 )은 지난 4일과 5일에 1박 2일 과정으로 울산학생교육원에서 중학교 학생 189 명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한 올바른 자기 이해 · 균형 잡힌 시각 · 그리고 공감 ”이라는 슬로건 하에 ‘2018 배내봉 청소년 독서 캠프’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독서 · 독후 원탁토론활동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친구들과의 토론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된 본 행사는 신청부터 예상인원의 3배가 넘을 정도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의로 만족도 높게 진행됐다.
4일에는 독서 · 독후 원탁토론활동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시간을 마련하여 직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자신의 재능과 끼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고 5일에는 영남알프스 탐방과 영화 읽기 오영수 문학관 탐방 등 다채롭고 참신한 프로그램들로 구성·운영했다.
정재오 원장은 “‘2018 배내봉 청소년 독서 캠프’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장을 제공할 수 있었고 아울러 이를 통해 올바른 인성 함양 및 독서 활동을 장려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울산학생교육원, 배내봉 청소년 독서 캠프
기사입력:2018-10-05 16: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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