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지난 2015년부터 서울시에서 시행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프로그램에 가양3동 주민센터와 협력, 올해 1분기 1,000만원 상당의 후원에 이어 4회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주민센터 직원들이 해당 구역 빈곤 위기가정을 찾아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라벨영은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 가양동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우리 동네 착한 화장품’이라는 활동명 아래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라벨영은 올해 중반기부터는 후원 지역을 확대해 종로구, 노원구 주민센터에도 도움의 손길을 전했으며 강서구 주민센터를 포함한 3곳의 주민센터에 1억여원 상당의 제품을 쾌척했다.
후원 제품으로는 빵꾸팩, 쇼킹토너, 쇼킹반반쿠션, 쇼킹시럽파운데이션 등 남녀노소가 사용할 수 있는 구성의 스킨케어제품과 메이크업제품이 선정, 이 외에도 5가지의 다양한 제품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됐다.
제품은 한부모가정, 장애가정,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배달됐다. 여의치 않은 생활에 비교적 높은 가격의 기초제품과 메이크업 제품도 부담이 됐던 주민들은 라벨영의 다양한 화장품 지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라벨영 후원 관계자는 “주민센터와 함께 진행한 후원에 도움이 필요한 각 구의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고 기쁘다”며 “강서구에서 종로구와 노원구로 이어진 라벨영의 후원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라벨영,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종로구·노원구 후원 확대
기사입력:2018-10-10 13:57:39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