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11일까지 충남도교육연수원에서 1300여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2018 안전 단원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18학년도에 안전 단원이 신설되어 관련 교과(초등과정, 중등 기술·가정, 체육, 과학) 담당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이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총론 1시간, 각 교과 안전 단원 교수학습 실제 2시간으로 진행되며 총론은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 학교 안전교육의 의미와 목표, 안전교육 강화의 실제, 학교 안전교육의 기본원리로 구성됐다.
교과의 실제는 해당 교과 교육과정에서의 안전교육 이해 강화를 위해 교과의 성격, 목표, 내용을 살펴보고 안전 단원의 지도 사례, 교수·학습 방법 과 평가의 실제 부분으로 구성됐다.
이수철 충남도교육청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안전교육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각 교과에서 안전교육을 배움 중심으로 재구성하여 운영함으로 참학력을 키우는 교육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충남도교육청, 안전 단원 담당교사 전문성 강화
기사입력:2018-10-11 09: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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