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은 이후 어떻게 되었을까. 올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은평구에 포근한 침구세트를 후원한 ‘클푸’의 사회공헌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일, 기능성 침구 브랜드 ‘클푸(CLFU)’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과의 회의를 통해 은평구 수재민들이 침수피해로 인하여 사용하던 침구류를 못 쓰게 되는 등 피해 상황을 듣고, 깨끗하고 편안한 기능성 침구세트 물품을 후원했다.
특히 이번 후원을 위해 별도의 제품 생산까지 진행하여 후원에 열의를 보인 클푸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고객님들께 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나눔바자회와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클푸는 은평구 수재민 침구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사회적 공헌활동을 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지난 몇 년간 TV광고에 쏟던 마케팅 비용을 없애고 그 비용으로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투자했으며, 그 수익금을 나눔과 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한다는 목표를 모든 임직원이 함께 의기투합하여 실천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클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항알러지 제품인증을 받고, 알러지케어 이불에 주력하고 있다. 수면 시간동안 피부에도 온전한 쉼을 제공하고 있으며, 어느 인테리어에도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던하고 편안한 디자인의 침구를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푸 이태식 대표는 “지난 9월 “건강한 잠자리 나눔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클푸의 대표, 임직원 모두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임했다”며 “기업의 본질은 수익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이웃사회와 함께하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고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클푸는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라는 메인 슬로건을 바탕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알러지케어 전문브랜드다.
김유진 기자 news@seconomy.kr
은평구 수재민 후원 위해 포근한 알러지케어 침구 기부한 '클푸'
클푸, 침수피해 입은 은평구 수재민 지원 위해 추가 생산까지 진행 기사입력:2018-10-11 10: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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