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육청 , 유·초·특수학교 임용경쟁률 상승

기사입력:2018-10-11 14:08:14
전북도육청 , 유·초·특수학교 임용경쟁률 상승
[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전라북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임용경쟁률이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라북도교육청이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원 임용시험의 최종 원서접수 현황을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는 지난 9월 11일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공고하고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 결과다.

선발분야별로 살펴보면 유치원 교사의 경우 40명 모집에 464명 지원으로 약 1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교대생들이 응시하는 초등교사의 경우는 106명 모집에 202명 지원으로 약 1.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2018학년도의 경우 유치원교사 11.7대 1, 초등교사 1.7대의 경쟁률을 보인데 비해 작년보다 소폭 상승한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의 알림마당, 시험/채용정보에서 초등임용시험 게시판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