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내 공석인 공립 특수학교 교장 자리 3곳 중 2곳에 오는 11월 1일자로 발령 낸다고 11일 밝혔다.
인천 내 공립 특수학교 5곳 가운데 인천 계양구 인혜학교, 남동구 미추홀학교와 청선학교 3곳은 현재 교장 자리가 공석이다. 모두 올해 3월부터 교장 없이 운영 중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과 학부모들의 우려에 자체적으로 3월부터 교장 발령을 준비했고 당사자들의 8월 교장연수를 통해 11월 발령을 내는 등 인사규정에 허용하는 한 가장 빨리 대응했다.
올해 8월 특수교육 전공자 2명이 교장연수를 마치고 교장 자격을 취득했는데 패스트트랙(신속 행정)으로 검토해 교원인사규정에 따라 연수가 끝난 뒤 2개월이 지나는 11월 1일자로 바로 임용 발령을 낼 예정이다.
이 사안은 인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가 인천시교육청 청원사이트인 ‘소통 도시락’ 게시판(51번글)에도 9월에 글을 올려 교장의 중간발령 청원을 제기했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인천시교육청, 특수학교 2곳 교장발령으로 불안감 해소
기사입력:2018-10-11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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