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전의 주제는 ‘수학으로 세상을 물들이다!’로 학생들이 만지고 조립하고 체험하는 수학을 통하여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그리고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워주기 위해 운영된다.
축전에는 체험부스 운영 800명, 수학탐구대회 328명, 동아리 공연 54명의 교사와 도우미 학생이 참여해 수학체험전, 수학탐구대회, 수학관련 전시, 동아리 축하공연 등의 행사를 연다.
수학체험전에서는 학교급별, 동아리별 운영부스 등 97개의 수학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수학탐구대회에서는 창의연산Challenge24, 아프리카 수학 오와리, 통계포스터 발표, 도미노 구조물 만들기, 행사포스터그리기, 몸으로 수학표현하기, 수학시 짓기 등이 함께 열린다.
이외에 대형수학구조물 전시 각 학교 동아리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됐다.
기광로 도교육청 창의진로과장은 “강원도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수학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배움을 즐기는 수업방법으로 지속되도록 교육 현장을 변화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