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유행중인 풍진, 자연 치료되는 병?..."갑자기 유행?" "우리나라는 지나갔으면"

기사입력:2018-10-12 18:44:42
[공유경제신문 박상현 기자] 풍진 유행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풍진은 제2군 법정감염병 중 하나로 풍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잠복기는 12일에서 최대 23일이다.

2가지 임상증상으로 나뉘며 선천성 풍진증후군과 출생 후 감염된 풍진이 있다. 선천성 풍진증후군은 선천성 백내장, 심장기형, 자반증, 비장비대, 황달, 뇌수막염, 정신지체 등의 증상을 보인다.

현재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는 이 병은 증상이 나타난 뒤 대다수가 자연 치유가 되며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MMR 예방접종이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는 그냥 지나갔으면", "일본 여행가려고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 "갑자기 유행이라니 당황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상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