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교장 김춘기)는 초·중·고 연계교육의 일환으로 10월 한 달간 2018년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성화고등학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분야별 개인 체험활동이 한 달간 진행되며 학생들은 대성여고에 방문하여 2시간 동안 학과체험도 할 수 있다.
진로체험부스에서는 2019학년도 대전대성여고 학과개편에 따른 경영회계과·보건간호과·미디어디자인과·외식조리과·뷰티디자인과의 진로체험이 진행되며 학과 특성에 따라 ‘미니 건강검진’, ‘나도 가수다’, ‘또띠아 만들기’,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진로체험 전 과정을 재학생 도우미들과 함께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한 것도 풀어갈 예정이다.
다양한 참여활동을 통해 고등학교 진로선택으로 고민하는 중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흥미롭게 접근하고 진로선택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
진로체험 도우미로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입학 당시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선입견으로 고민이 많았지만 3년 간 학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진로 선택에 확신을 갖게 됐다“며 “이번 진로체험에 참가하는 후배들도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특성화고, 중학교 연계 진로분야별 다양한 체험활동 펼쳐
기사입력:2018-10-15 12: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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