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년제와 진로진학교육을 위해 미래를 다지다

기사입력:2018-10-15 15:43:06
자유학기·년제와 진로진학교육을 위해 미래를 다지다
[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15일 서부교육지원청 접견실에서 LH대전에너지사업단(도시기반처 처장 옥희석)과 자유학기(년)제 및 진로진학교육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유학기(년)제 및 진로진학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뿐 아니라 에너지 관련 직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진로 체험 학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유학기제 및 진로진학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LH대전에너지사업단 정보 활용 활성화, 기관 홍보 및 프로그램 지원 체제 구축,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이다.

한편, LH대전에너지사업단은 협약 후 제어실 및 증기터빈실 견학, 에너지 꿈나무를 위한 진로특강, 편리하고 재미있는 에너지에 대해 묻고 답하는 에너지 골든벨 등 다양한 에너지 꿈나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영길 교육장은 “이번 LH대전에너지사업단과의 업무협약은 열병합 등 에너지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 제공 및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