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5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시 교육청 산하 공립초등학교 소속 방과후학교 전담 및 보조 인력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은 방과후학교 활성화 및 관련 인력의 역량 강화를 도모코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명코칭 대표 '백명' 강사를 초빙해 학생자립, 상담, 지도 등 방과후학교 교육 방법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과 다양한 교육 주체와의 공감 능력을 향상하는 감정코칭에 대해 강의도 했다.
또한 방과후학교의 업무 및 정책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업무 처리의 흐름, 업무 처리 시 주의사항 등에 안내했고 연수 후엔 방과후학교 운영 개선에 대한 의견을 받았다.
시 교육청은 이날 제안된 의견을 방과후학교 발전 방향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국체전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김제안 체육복지건강 과장은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 중이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는 전담 및 보조 인력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감사와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광주시교육청, 방과후학교 전담 및 보조 인력 연수 실시
기사입력:2018-10-15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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