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선옥) Wee센터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7개교 28학급 725명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인 ‘그만하라꼬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고 학교폭력 피해자의 감정을 이해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기 위해 진행한다.
Wee센터 상담 전문 인력들은 교육을 신청한 학급에 배치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예방교육을 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벽 뚫기와 역할 바꾸기 등 학생들의 내적 갈등을 이해하고 해소하는 활동들로 이루어져 있어 참가자들의 공감과 소통 능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홍선옥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피해자의 고통을 공감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며 “이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그만하라꼬오’ 학교폭력 예방교육
기사입력:2018-10-16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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