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대구광역시달성교육지원청(박정곤 교육장)에 따르면 지난13일 사문진 역사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제7회 달성행복복지한마당에 교육복지 자원봉사단을 운영하는 5개 학교(화원초·서재초 ·용계초 ·강림초 ·포산중)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교육복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달성군청과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달성행복복지한마당은 달성군내의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의 다양한 복지제도를 홍보하는 화합의 한마당 축제이다.
이번 행사에서 달성교육지원청은 5개 초·중학교의 자원봉사단 학생들과 교육(상담)복지사 등 40여 명이 참여해 '행복을 파는 마술상점' 이라는 주제로 ▲인사합시다·안아줍시다 캠페인 ▲부모님과 자녀에게 전하는 선물꾸러미 만들기 ▲행복을 나눠주는 상점 등을 운영했다. 내 마음을 반짝거리게 하는 말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그린 포스터 전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홍보 등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채윤 학생은 “학교에서 경로당이나 장애인시설에 자원봉사활동을 하러 가는 것도 좋았지만 우리가 중심이 되어 이렇게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니 책임감이 생겨 더욱 재미있고 보람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교육지원청은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 부스상을 수상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교육복지 자원봉사단 '행복을 파는 마술상점' 부스 운영
기사입력:2018-10-16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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