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북미래교육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래교육위원회는 경북미래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미래정책 기능 강화 방안, 그리고 지역 단위 미래교육 추진 방향 등을 제안하게 된다. 경북미래교육 모니터단을 운영하여 미래교육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북교육청의 미래교육 정책 추진 상황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미래교육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내부, 외부, 전문가위원 등을 위촉하여 구성하고 2019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경북교육청은 창의교육과 인문학교육을 강화하고 수학문화관, 메이커센터 등을 설립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교육위원회에서는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과 속도 그리고 효과성을 분석하여 불확실한 미래 사회에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해 경북교육이 미래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교육 청사진을 그리다
기사입력:2018-10-16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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