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동녘도서관(관장 양준혁)는 제12회 책축제 지역도서관 행사의 일환으로 도내의 책 읽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의 대표적 문화축제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 동녘! 돌머들 한마당 & 제12회 책축제’를 20일 동녘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시, 체험부스, 공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먼저 전시는 도서관 동아리 글따슴 독서회 시화전, 평생교육동아리 배우미 작품전, 생활한복동아리 바농 작품전 이상 3개의 작품전이 평생교육실에서 전시된다.

체험부스는 도서관에서 떠나는 VR 체험, 도서관에서 만나는 독립서점(밤수지맨드라미, 언제라도북스), 소시지떡꼬치구이‧식혜 맛보기,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DIY 가죽팔찌 만들기, 스탬프 네일아트 체험, 추억의 솜사탕 맛보기 등으로 도서관 앞마당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강당에서 열리는 어울림마당은 ‘다랑쉬오름의 노래’를 주제로 글따슴독서회원 및 생활한복동아리 바농 회원 시낭송, 세화고등학교 가야금 연주팀의 가야금 2중주, 세화초등학교 밴드 공연, 구좌어린이 합창단의 합창으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